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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2

올빼미, 보이는구나? 모든 것은 준비된 연극이었다 역사적 사실에 주맹증 하나 섞은 픽션 모든 것은 준비된 연극이었다 궁내 침술사를 선발하기 위해 왕실 어의인 이형익(배우 최무성)이 직접 도성 밖을 나왔다. 그 선발의 기준은 발(커튼) 뒤에서 손목에 실을 매달아 이를 통해서 진맥을 하는 블라인드 테스트였다. 몇 십 명의 의원 후보들을 시험했지만 모두 기준 미달은 물론 제대로 된 진맥조차 하지 못해 실망하며 돌아가려 한다. 그때 시험을 보지도 않고 밖을 나온 환자의 발소리와 숨소리로 풍에 걸린 것을 알아차린 사람이 있으니 바로 천경수 (배우 류준열)이 주인공이다. 알고 보니 그는 소경(시각장애인)으로 이형익의 질문에 소신 있고 강단 있는 대답을 한다. 그렇게 시침을 할 기회를 주었더니 단, 3개의 침으로 풍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 2023. 1. 27.
자백, 고통 없는 구원은 없어요. 스토리 : 피해자와 용의자 그 사이, 전 아무도 죽이지 않았어요. 배우 : 김윤진은 역시나 김윤진, 나나는 이제 배우다. 평가 : 원작을 뛰어넘는 리메이크는 아직까지 없었다. 피해자와 용의자 그 사이, 전 아무도 죽이지 않았어요. 불륜 사실을 알리겠다며 10억을 요구하는 협박을 받은 남자 유민호(배우 소지섭)는 약속된 호텔에 들어간다. 체크인을 하려는데 이미 손님이 와있다는 사실에 급히 객실로 올라가는데 범인인 줄 알았던 손님은 다름 아닌 내연녀 김세희(배우 나나)였다. 그녀도 유민호와 같은 협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시 연락할 때까지 대기하라는 협박범을 마냥 기다리는 그때 유민호는 누군가에게 습격을 받고 객실에 쓰러진다. 얼마 뒤 노크소리에 겨우 정신을 차리고 기다렸던 협박범이 온 줄 알고.. 2023. 1. 23.